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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FBI가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바이든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의 사생활 자료가 다량으로 유출, 유포되어

외국 정보기관의 연루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FBI가 헌터 바이든의 자료가 담긴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복사본을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트북에는 한때 바이든의 아들를 임원으로 채용한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업체인 부리스마 기업의 대표가

바이든 후보를 만났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된 이메일이 담겼다.

 

바이든 부자

도널드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과 미국 공화당은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우크라이나 기업 부리스마의 청탁을 받고 우크라이나 당국의 비리 수사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노트북의 출처가 미국의 오하이오주 델라웨어의 한 컴퓨터 수리점이라고 전해지며

헌터 바이든의 메일의 진위 여부가 확인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명백한 증거 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신문사 뉴욕포스트에서는 노트북과 하드디스크에서 헌터 바이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마약 중 하나인 코카인을 흡입하고 있으며 신원미상의 여성과

12분짜리 성관계 동영상과 사진도 담겼다고 발표했다.

 

FBI는 사실관계보다 유출 출처를 찾는 것에 수사력을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자료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들어

이번 사태와 관련한 뉴욕포스트 첫 보도의 링크를 차단했다.

 

수리를 맡긴 노트북을 찾아가지 않아, 수리점 주인이 열어봤더니

내용이 심상치 않은 내용이 있어 FBI에 연락 및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2020 미국 대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인 전 뉴욕시장 줄리아니는

수리점 주인은 바이든 재단의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

노트북의 주인이 헌터 바이든으로 알았다고 밝혔다.

 

하드디스크의 복사본은 줄리아니 측에도 전달되었고,

미 평론가들은 범죄정황이 잔뜩 담긴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긴 것 자체가 의문이고,

특히 줄리아니가 정부로부터 러시아 정보요원으로 판명된 인사의 도움을 받아

바이든 후보에게 불리한 정보를 구하려고 한 전력도 주목하고 있다.

 

헌터의 계정에서 자료를 해킹한 뒤 자연스럽게 유출된 것처럼 꾸미려고

노트북에 저장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이 같은 조치를 정치적 검열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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