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사퇴 - 사직서 제출

부총리를 겸직하고 있는, 기획재정부의 홍남기 장관께서,

2020년 11월 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 회의에서,

사표를 제출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장관 겸 부총리

 

오전 국무회의가 끝난 이후, 대통령께, 사직서를 제출하였으나,

문 대통령은, 이것을 반려하고 재신임 하는 작은 일이 생겼습니다.

 

홍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의 반려에 대해, 굴하지 않고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또 다시 사퇴 의사를 내비췄다.

 

홍 부총리는 아래와 같이 말하며, 회의장의 정적을 가져왔다.

"대주주 관련하여, 2개월 동안 갑론을박이 전개되었고,

누군가는 이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책임을 지도 사직서를 제출했다"

 

모든 사람이 놀라는 발언일 수 밖에 없었으며,

 

더불어 민주당은 회의석상에서, 대주주 요건에 대해 질의하며, 부총리의 '10억원 유지' 답변을 듣게 되었다.

'사직서를 제출 하였다라는' 말이 장관의 입에서 나오는 순간 여당의 정일영 의원은

 "놀랍고도 안타까운 마음" 이라며, 놀라는 모습으르 보였다.

 

김두관 의원은 당황하며,

"엄중한 시기에, 입장을 밝혀, 당혹스러우면서도 아쉬운 생각이 든다" 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은 질의는 서면으로 대체 한다고 본인의 질의 시간을 짧게 마무리 하였다.

 

반대로, 야당의 의원들은, 홍 장관의 발언이 무책임하다고 질타하였고,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기동민 의원은

"결심을 하엿더라도, 공개적으로 천명한 것은, 책임있는 공직자의 태도가 아니다"

"정치인의 정치적인 행동으로 보이며, 부적절하다" 라고 발언했다.

그러면, 여태껏 의원은 본인의 말에 사퇴하겠다 라고 한건, 다 정치적인 행동인가 보구나...

 

 

 

홍 부총리는 

대주주 요건 확정 시기를 밝혀달라는 정일영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반대의견을 제시했지만 더 큰 틀의 차원에서 10억원의 금액을 유지하기로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다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사의를 반려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계속 부총리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고민과 불만도 많겠지만, 반려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 

라고 내용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의당에서는

"10억원으로 유지하기도한 결정은 비겁하다"

"원칙대로 요건을 시행해라"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의외로 국민의 힘에서,

"책임지는 자세해 대해, 보기좋다"

"소신 발언은 높이 칭찬할만 하다" 라며, 칭찬을 하기도 하였다.

 

정부의 정책과 국민의 생활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한 가슴을 툭툭 처봅니다.

 

누가누가 잘하는 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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