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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 래퍼 아이언이 사망했다. 향년 30세.

복귀 의지를 들어 냈으나, 사망 이후 아파트 경비원에게 발견

 

 


25일 경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본면 정헌철) 이날 오전 10시 서울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

그리고 경비원에 발견되었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의 나이 고작 28세, 래퍼 아이언은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과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BTS 연습생을 지내고, 그는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나와 자신만의 랩핑을 통해 자신이 이런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변인을 조사하여 사망원인을 찾고 있으나, 왜 피를 흘리고 쓰려져 있는지는 아직 공개 되지 않은 상태. 이 랩퍼는 쇼미 프로그램을 통해 랩 실력을 인정 받았고, 인기 또한 승승장구 했다. 그리고 아이언은 '독기'라는 곡으로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많은 명성과 부를 얻게 되었다.

이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끊이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카리스마 있고, 개성있는 목소리, 거칠지만 부드러움이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팬층 또한 두껍기도 했다. 하지만 마약 사건으로 인해, 자숙을 하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기 고 한다. 이 또한 대마초 이다.


또한 성관련으로 기소 되기도 했고 사건은 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하던 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 하여 주먹을 사용해 여자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또 선고 받는다.

 

 

사회봉사 80시간도 선고 받았다. 또 여자친구에 대한 허위사실이 보도되도록 한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돼 벌금 500 만원도 선고 받았다.

"하루라도 더 빨리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조금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소식을 전한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저는 제 인생을 많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프고, 억울하고, 화가 나고, 슬프고 그 끝엔 내 자신이 있더라. 책임져야 하는, 제 스스로 한 선택들이 있었다"고 했다."
"저로 인해 힘들었을 많은 사람들에게 항상 죄스러운 마음으로 오랫동안 괴로웠다"

"여러 상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여러분 앞에 당당히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제가 살아가며 느낀 모든 감정들을 꾸밈없이 녹여 가사를 썼고 사운드 하나 하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인 만큼 그동안 저를 기다려왔던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을 거라 약속하겠다"

이러한 포부를 발언하여 복귀를 기다리던 유명랩퍼가 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던 것인가?

안타까운 별이 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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