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사망 인천 17세 남학생 부검결과 아질산염 검출 원인은?

인천에서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7세 남자 고등학생의 사망에 대한부검 결과가 공개 되었다.

부검 결과서에는 "아질산염 = 아질산 나트륨"이 검출되었으며,

이 성분은 현재 접종중인 백신과는 무관하다는 공지와 함께,

 

사망의 원인은 독극물 중독으로 확인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수사에 나서게 되었다.

 

국과수 경찰 그리고 질병청

국과수는 부검 이후, 내용을 질병관리청과 경찰에 전달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바로 보도자료를 내놓았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인천 청소년 사망자의 사망원인은 백신과 관계 없다"

 

"아질산나트륨이 검출로 밝혀 졌으며, 치사량으로 체내에 섭취가 되려면, 직접 섭취하여야 한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계속 발표 되고 있는 지금, 고등학생의 사망은 "백신과의 문제 인지"가 화두였다.

고령자의 사망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 에 대해 중점을 주고 있던 내용 때문이었다.

 

검출된 아질산염은

주로 고기의 붉은 빛을 유지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

과다 섭취시, 두통 과 구토를 유발하여 심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육류의 붉은빛을 보여주는 아질산나트륨

또한 극단적 선택이나 타살, 사고사 등 다른 사망 원인을 추정해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적을 것이라 생각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인천 미추홀 경찰서 관계자는 고등학생 사망 사건에 대하여 "변사로 내사 중" 이고,

"집에서 식구랑 자다가 숨진 채 발견됐기에 타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유족은 사망한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는 글을

청화대에 게재 하였고, "동생의 억울함을 풀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국민청원 유족들의 게시물

 

유족들은

"국립과학수사대 부검에서 아질산나트룸이 치사량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독감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

"자살 이나 타살로 사건을 종결시키려 한다"

"죽기 전날 독서실에서 집에 오는 장면에서도 특이한 점이 없으며, 잘 웃고 대화하면서 귀가했다"

"타살의 이유도, 원인도, 상흔도 없다"

"사망에 백신이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것을 믿을 수 없다"

 

라고 청원하였습니다.

 

아질산 나트륨 은 성인의 경우 약 5g정도 섭취를 하게 되면 호흡관란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최초 국과수는 사망자의 사망원인을 "사인 미상"으로 소견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사인을 확정하기 위해, 정밀조직검사를 진행했다.

 

사망한 학생은 성적도 전교 상위권이었고, 대학 입시도 거의 마무리 상태로, 극단적 선택을 하진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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